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시가미 반그 (문단 편집) === BBCF === >...[[나인 더 팬텀|그대]]는 누구시오? 이 기운, 보통내기는 아닌 듯한데.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[[엠브리오]]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은 상황. Act.1에서 [[칼 클로버]]와 마주친 반그는 그를 알아보고,[* 반그의 말에 따르면 [[칼 클로버]]는 '[[아크 에너미]] [[기신 니르바나|니르바나]]를 다루는 최강의 추적단'이란 소문으로 유명하다.] [[라그나 더 블러드엣지|사신]]을 잡기 위해 손을 잡자고 제안한다. (여기서 반그는 [[자뻑|스스로를 '최고의 추적단'이라고 소개한다.]]) 하지만 칼은 반그의 제안을 거절하고, [[라그나 더 블러드엣지|사신]]을 노리는 라이벌 추적단들[* 반그 왈, 카구츠치에는 사신 소동 때문에 추적단들이 잔뜩 몰려와 있다고.]을 [[리타이어]]시키기 위해 반그를 공격한다. 하지만 반그는 호락호락하지 않았고, 둘은 서로의 실력이 뛰어남을 인정한다. 아무튼 칼은 남과 손을 잡을 생각 없다며 떠나버린다. 이후 반그는 사랑하는 [[라이치 페이 링]]의 얼굴을 ~~스토킹하러~~보러 오리엔트 타운에 찾아오는데, 라이치가 통제기구 장교([[츠바키 야요이]])와 함께 있는 게 아닌가. 라이치가 해코지 당하는 줄 알고 츠바키한테 무작정 선빵을 날리는데, 라이치가 반그를 뜯어말린다. 알고 보니 츠바키는 라이치를 집까지 바래다 줬을 뿐이었다. 자신이 오해했음을 안 반그는 냉큼 츠바키에게 사과하고, 라이치 역시 반그 곁에서 함께 사과해준다. 츠바키는 오해가 풀렸으니 괜찮다며 너그럽게 넘어가준다. 그런데 츠바키가 [[카구라 무츠키|무츠키 대령]]을 언급하는 걸 들은 반그는 카구라가 카구츠치에 왔음을 알고, 츠바키에게 카구라의 위치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. 그리하여 반그는 [[카구라 무츠키]]한테 달려온다. 반그는 CP에서처럼 카구라를 '[[아마노호코사카 텐죠|주군]]의 원수'라 부르며, 왜 주군을 배신했냐고 비난한다. 그런데 카구라는 반그의 얘기가 이상하다고 지적하면서, 그러는 넌 지난 몇 년 간 카구츠치에서 뭘 했던 거냐고 반문한다. 얘기를 주고 받은 두 사람은[* 여기서 카구라의 말에 따르면, 반그는 [[이카루가 내전]] 중 [[아마노호코사카 텐죠]]에게서 '난민 대피' 임무를 맡았고, 이카루가 주민들과 함께 전란을 피해 카구츠치로 이주, 난민촌을 세우고 지내다가 훗날 모두 이카루가로 귀환할 예정이었다. 한편 텐죠는 [[이카루가 내전]]이 끝난 후 누군가에게 암살당했으며, 카구라는 그 암살범을 찾고 있었다. 텐죠 사후 카구라는 반그한테 [[아마노호코사카 호무라|호무라 전하]]의 호위를 맡길 예정이었다고 한다.] 서로의 기억이 어긋나 있음을 깨닫고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한다. 반그는 자신의 머릿속에 두 가지 기억[* 본래의 기억과 [[엠브리오]]에 의해 일그러진 기억.]이 있음을 깨닫고 의아해하는데, 그 순간 [[나인 더 팬텀]]이 난입하여 자신의 결계(팬텀필드) 안으로 반그를 끌어들인다. 반그가 [[엠브리오|자격자]]임을 확인한 나인은 여타 인물들에게도 그랬듯이 '[[명왕 이자나미]]를 쓰러뜨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'고 얘기하며 반그를 [[이카루가 연방|이카루가]]로 공간전이시킨다. Act.2에서는 일단 [[명왕 이자나미]]를 찾기로 하고, 길거리에서 만난 [[타오카카]]에게 단서를 얻어 이자나미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간다.[* 타오도 이자나미의 위치 자체는 몰랐지만, "기분 나쁜 냄새"를 쫓으며 이자나미를 찾고 있었다. 그래서 반그는 타오에게 '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 방향'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.] 근데 냄새 나는 방향을 알려주면 먹을 걸 사주겠다고 말해놓고선, 정보를 받자 마자 타오를 냅둔 채 혼자 가버린다. ~~그리고 타오는 배가 너무 고팠던 나머지 그만.... 길바닥에 퍼질러 잔다.~~ 한편, 반그는 머릿속의 두 가지 기억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데, 도중에 마주친 [[진 키사라기]]한테서 "이자나미에게 도달한다면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" 란 조언을 듣는다. 이자나미를 찾아다니던 중 [[뉴-13]]이 [[칼 클로버]]에게서 [[기신 니르바나]]를 강탈하려는 걸 보고 난입하여 칼을 도와준다. 뉴는 반그의 [[아크 에너미]] 열천상을 빼앗으려 하고,[* 여기서 뉴는 반그의 열천상이 "뭔가가 다르다"고 의아해했지만, 아무튼 목표물임은 확실하니 상관없다고 여긴다.] 반그는 뉴의 강함에 고전하던 중, 시간이 되어 [[명왕 이자나미]]의 어전으로 이송된다. 이자나미는 반그가 [[아마노호코사카 텐죠|텐조]]의 제자임을 알아보고 "설마 그 자와의 인연이 이렇게까지 길게 이어질 줄이야." 라고 중얼거린다. 이자나미와 싸우던 반그는 본래의 기억을 되찾고, 이자나미가 [[진 키사라기]]를 이용해 텐죠를 죽인 흑막임을 기억해낸다. 이자나미는 일부러 반그에게 [[아오]]의 조작을 건네주고, 반그는 자신의 소망("이카루가의 부흥")에 따라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는 비전을 보는데, 그 세계에서 텐죠와 호무라는 이미 내전에서 죽었고 이자나미가 황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. 왜 이렇게 된 거냐고 반그가 당혹해하자, 이자나미는 이게 다 [[노엘 버밀리온]] 때문이라고 말하며 노엘을 죽이라고 부추긴다. CF 설정자료집에 따르면, 이후 반그는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여 노엘을 죽이지 않은 채 세계를 바꿀 방법을 모색한다. 또, Act.3에서 자신의 [[아크 에너미]] 열천상이 노려지는 만큼 비중이 좀 늘어났다. 열천상을 '죽은 주군께서 맡기신 영혼', '이카루가의 희망'으로 여기는 반그는 열천상을 사수한다. 우선 [[히비키 코하쿠]]가 열천상을 노리고 공격하지만, 정면전으로 싸워 히비키를 패퇴시킨다. 반그는 노엘을 죽이려는 히비키를 비난하지만, 히비키는 "당신은 세계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", "이미 도리나 정에 좌우되는 세계가 아니다"는 말을 남긴다. 반그는 라이치와 제자들이 무사할지 걱정하는데, 마침 길거리에서 제자 2호 [[칼 클로버]]를 발견한다. ~~칼: 제자 아니래도요!!~~ 그런데 칼마저 반그의 열천상을 빼앗으려 든다. 칼은 노엘을 죽여야 "누나가 웃으며 살 수 있는 세계"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. 그 말을 듣고 잠시 침묵하던 반그는 '아무리 사연이 있더라도 그런 악행에 열천상을 넘길 순 없다'며 칼과 싸워 패퇴시킨다. 칼은 반그가 자신의 행위를 '악'이라고 하자 비웃는다.[* 칼 왈, "세계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선과 악이 결정되는 거에요. 누나를 되찾는 게 내 세계에서는 선입니다. 다수결로 정해진 성악 따위를 따를 마음은 없어요." 그 말에 반그는 그건 '수라의 길'이라며 "그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"고 말한다.] 라이치도 노엘 없애려 함을 알려주며, 그 사람에게도 똑같이 말할 수 있냐고 비아냥거린다. 칼을 패퇴시킨 후 시간이 흘러 반그는 [[라이치 페이 링]]에게 습격받는다. 칼이 말한 대로 라이치는 노엘을 죽이기 위해 열천상을 빼앗으려 들고, 반그는 유감스러워하면서 응전하여 그녀를 기절시킨다. 비록 반그는 라이치의 소망도 모르고 그녀의 고뇌도 이해할 수 없었으나, 사랑하는 사람이 그릇된 길로 들어서려는 걸 가만히 놔 둘 수는 없었다. 그런데 그때, [[나인 더 팬텀]]이 반그의 행동을 비웃으면서 그를 결계(팬텀필드) 안으로 끌어들인다. 나인은 자신이 만든 [[아크 에너미]]를 돌려받겠다며 반그를 공격한다. 나인은 노엘을 죽이지 않는 한 소원을 이룰 수 없다는 걸 강조하지만, 반그는 '''"아무리 그것이 진실이라 해도… 본인은 자신의 정의에 거짓을 보탤 수는 없소!"''' 라 외치며 노엘을 죽이는 걸 거부한다. ~~오오 반그.~~ 그러자 나인은 노엘의 정체를 까발리려 하는데, 그 순간 [[뉴-13]]이 반그를 뒤치기하고 열천상을 [[먹튀]]한다.[* 여기서 사소한 [[설정오류]]가 있다. 반그 act.3 엔딩에서 나인은 뉴를 보더니 "설마 모든 사상병기를 하나로 합칠 셈이야?" 라고 물으며 긴장하는데, 뉴한테 모든 사상병기를 모으라고 시켰던 인물은 다름 아닌 [[나인 더 팬텀|나인]] 자신이다(뉴의 act.1 참조)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